‘이요원 황금의 제국’
이요원, ‘황금의 제국’ 출연 최종 확정…대본 리딩 참여
배우 이요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황금의 제국’의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던 이요원은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최근 대본 연습에 참여했다. 여자주인공이 확정된 ‘황금의 제국’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요원 측은 지난달 ‘황금의 제국’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확정은 아니다. 검토 중이다.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요원은 극중 최서윤 역을 맡았다. 그녀의 상대 배역이자 남자 주인공인 장태주 역에는 배우 고수가 캐스팅 됐다. 극중 최서윤은 성진그룹 회장의 둘째딸로, 장태주와의 사랑과 그룹을 지켜야 하는 숙명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인물이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국내 굴지의 재벌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다룬 작품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작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요원은 극중 최서윤 역을 맡았다. 그녀의 상대 배역이자 남자 주인공인 장태주 역에는 배우 고수가 캐스팅 됐다. 극중 최서윤은 성진그룹 회장의 둘째딸로, 장태주와의 사랑과 그룹을 지켜야 하는 숙명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인물이다.
사진|‘이요원 황금의 제국’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