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 큐(SMART Q)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큐 멤버스(Q Members)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큐 체험단’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도어투도어, 원격 케어 서비스, 방문 진단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진 스마트 큐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체험단의 체험 후기를 듣고 추가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체험 후기를 남기는 체험단을 대상으로 큐 포인트 2만5000점을 제공하는 한편 매달 우수 체험단원을 선정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아차 고객들은 큐 멤버스 홈페이지(q.kia.com)에서 응모 가능하며 선정된 체험단은 6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 큐 서비스가 차량 관리가 어려운 여성 고객 및 바쁜 회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건수가 증가되는 등 현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체험단 운영뿐 아니라 동호회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 듣고 고객들이 원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