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카스쿠프
크스바겐이 이달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2013년 뵈르터제(Worthersee) 투어’에서 선보일 ‘아마록 R스타일(Amarok R-Style)’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존의 ‘아마록’보다 빠르고 날렵한 신형 콘셉트카는 3.0ℓ V6 TDI(터보 직분사)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59.67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9초에 도달한다.
22인치 합금 휠을 장착한 신형 콘셉트카는 탄소섬유 디퓨저와 앞범퍼 아래에 세 개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적용됐으며, 후방에는 크롬 도금된 두 개의 배기구를 장착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