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화 '고령화가족' 스틸컷
"송혜교를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배우 박해일(36)이 송혜교(31)를 칭찬했다. 그는 9일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송혜교의 연기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송혜교는) 갈수록 멋져지는 것 같다. 엄청 과감하게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면서 "미국과 아시아를 종횡무진, 멋지게 해나가는 배우 같다"고 칭찬했다.
송혜교는 "박해일 씨랑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다"면서 "박해일 씨가 나오는 작품은 거의 다 봤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박해일은 이날 개봉한 영화 '고령화가족'에서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인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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