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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결혼 임박 “곧 한국 방문”…백인 미남 요리사와 약혼

입력 | 2013-05-09 16:09:00


사진제공=이지연 미니홈피

가수 출신 요리사 이지연(42)이 외국인 남자친구와 재혼한다.

이지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 코디 테일러와 약혼했다고 밝혀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는 "코디 테일러와 약혼"이라면서 "이번 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짧게 전했다.

남자친구 코디 테일러는 백인에 훤칠한 미남으로 유수한 요리대회에서 입상한 요리사로 알려졌다. 그에 대한 자세한 신상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지연은 1987년 가수로 데뷔해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히트시켰으나 1990년 돌연 은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그는 2008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요리사로 변신했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에서 바비큐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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