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신보라, 여배우 뺨치는 자태 ‘김기리 보고있나’
개그우먼 신보라가 9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방송인 오상진을 비롯해 배우 김아중, 주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영화부문에 남녀조연상을 신설, 한국영화 부흥기를 일으킨 배우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백상예술대상은 총 27개 부문 중 영화는 13개 부문, TV는 1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지난해 수상자들이 시상자로서 또 한 번 ‘백상’ 무대에 설 전망이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