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규 리그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의 결승전이 6월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일산 킨텍스는 ‘LOL 챔피언스’ 첫 정규리그 결승전이 열렸던 곳으로, 당시 80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온게임넷은 이번 결승전을 ‘전 좌석 유료 지정 좌석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e스포츠 역사상 전 좌석을 유료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16일부터 예매가 가능한 유료 좌석은 R석 2만5000원, S석 1만5000원, A석 7000원이다. R석과 S석에 한해 16일부터 19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준다. 티켓은 6월 12일 자정까지 옥션에서 판매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