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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옥 교총회장 연임… 첫 무투표 당선

입력 | 2013-05-10 03:00:0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안양옥 현 회장(56·사진)이 8일 제35대 회장으로 무투표 선출돼 연임한다고 9일 밝혔다. 안 회장과 신임 부회장 5명의 임기는 2016년 6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한국교총이 2004년 회장 직선제를 도입한 뒤 단독 후보로 나서 무투표 당선된 것은 안 회장이 처음이다. 안 회장은 이날 “교원의 교육적 권위를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은 교사 교수 교육전문직 등 17만여 명이 가입한 최대 교원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