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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식단 비교, 식비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독일’

입력 | 2013-05-10 09:44:55


 나라별 식단 비교 사진


‘나라별 식단 비교’

나라별 식단 비교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30개국 나라의 일주일간 한 가족이 먹는 식단의 평균값을 비교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식비가 적게 드는 나라와 많이 드는 나라의 격차가 최고 18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레비스 가족은 일주일에 220파운드(한화 약 37만4,000원)를 지출하며영국은 4인 가족 기준 일주일에 155파운드(한화 약 26만4,000원)를 사용한다.일본의 유키 가족은 생선회 등을 비롯해 대략 200파운드(한화 약 34만원) 정도를 사용했다.

특히 독일의 가정은 일주일 평균 320파운드(한화 약 54만5,000원)를 식비로 지출해 가장 식비가 많이 드는 나라로 꼽혔다. 

반면  남미 에콰도르의 한 가족  일주일 식비는 20파운드(약 3만4,000원)로, 독일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북아프리카 차드에 사는 가족도 6인 가족 기준 일주일에 37파운드(한화 약 6만3,000원)을 식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 식단 비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별 식단 비교 빈부 격차를 한눈에 보여주네”, “나라별 식단 비교 한국은 얼마쯤?” “나라별 식단 비교 독일 한달 식비만 200만원 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