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김나영 쫑나영’
방송인 김나영의 ‘쫑나영’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로 선정됐다.
김나영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야간매점’에서 간단한 레시피의 메뉴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아는 사장님에게 배운 것이다. 안주로 참 좋다”고 설명했다.
먼저 방울토마토에 십자(十자)로 칼집을 낸 뒤 그 사이에 크림치즈를 채운다. 방울토마토 밑부분에도 십자 모양으로 홈을 판 뒤 마늘종을 넣는다. 이후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유를 개인의 취향대로 섞으면 소스가 완성된다.
‘쫑나영’을 맛본 허경환은 “치즈맛, 토마토맛, 마늘종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 끝나면 하나 나오고 그 뒤에 또 다른 하나가 나오는 느낌이다. 내 입맛에 괜찮다”고 평가했다.
‘김나영 쫑나영’에 네티즌들은 “술안주로 제격이다”, “고급스럽다” 등 극찬했다.
한편 ‘김나영 쫑나영’은 총 6표를 획득, 34호 메뉴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