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정아. 사진제공|스타제국
연기자 박정아(사진)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정아의 새 소속사인 WM컴퍼니는 10일 “박정아가 최근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암 초기란 사실을 발견했다”며 “간단한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회복하는 대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최근 14년 동안 몸담은 소속사와 결별하고 WM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WM컴퍼니에는 박정아와 KBS 2TV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연기자 박해진이 소속돼 있다.
한편 ‘내딸 서영이’를 끝내고 스페인으로 휴식 여행을 다녀온 박정아는 6월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 드라마 ‘팝콘’과 ‘제복 입은 여인들’ 촬영에 나선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