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배우 소이현(29)이 '뒤태'에 가장 자신이 있다고 고백했다.
소이현은 1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뒤태를 꼽았다. 그는 "어깨가 넓어서 뒤태가 좋다"면서 "재킷을 걸칠 때도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과거 슈퍼모델 대회 출신으로 170cm의 키에 늘씬하고 아찔한 몸매를 자랑한다.
성형 여부에 대해선 "데뷔하고 나서 얼굴에 손댄 적이 없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안인 비결에는 "잠도 잘 자고 피부과도 한 달에 두 번씩 꼬박꼬박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시절에는 배우 최지우를 닮아 '리틀 최지우'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잘 노는 어린이였다. 어렸을 적 별명은 최지우였다"면서 "(과거 별명은) 꼴통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