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엄청난 일을 일으켰지만
<절대 잘못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여) 윤 전 대변인
과연 어떤 마음가짐 속에 이런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또 사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결정을 내릴 때 어떤 심경이었을까요?
(남) 또 있습니다.
어제 하림각에서 <청와대를 향해 할테면 해 보자>는 식의
공격형 반론 회견을 열었습니다.
(여)
그래서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원장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부여다사랑병원 원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겸임교수
-듀크 대학교 MBA
-저서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채널A 영상] 정신과 전문의, 윤창중 분석하니…
1. ‘청와대의 입’ 역할을 하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
정신과 전문의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2. 이번 사건을 놓고
윤창중 전 대변인은 한마디로 패닉상태였을 것 같은데요.
정신과 전문의로서 추측해본다면?
3.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피해 여성을
‘인턴’이 아니라 ‘여성 가이드’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의도적인 계산이 깔려있는 단어 선택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
4. 청와대가 상황 파악 후 24시간이나 대통령에게
보고를 미뤘습니다. 일단 그렇게 발표가 돼 있는데요.
왜 보고가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5. 가정이 하나 필요합니다.
만약 청와대가 대통령 보호를 위해서 일부러 <보고를 늦게 했따>고고 하는것이라면요?
<윤창중 귀국과정에 대통령은 무관하다>는 걸 강조하려고 그랬을 수 있다는 관측이 굉장히 많습니다.
<국익을 위해, 대통령을 위해 사실관계를 좀 비틀어 발표해도 어쩔 수 없다>....이런 사고는 가능한 일인가요?
6.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표명...고위 공직자가 <자리를 던지는 일>
특별한 결심이 필요한 겁니까? 일반인이라도 자기가 쥐고 있는 떡이 너무 큰 거다...고 느낄텐데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