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까지 광주극장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제1회 광주유권자영화제와 대한민국 선거사진 광주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유권자 주간을 맞아 열린다.
광주유권자영화제는 ‘국민의 또 다른 이름 유권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유권자와 소통하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선거사진 광주특별전에서는 선관위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선거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또 방문객이 투·개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거 체험관이 운영된다.
영화는 광주극장에서 매일 오후 3시 ‘레미제라블’, ‘26년’ 등 5개 작품이 총 7회,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는 ‘더 레이디’, ‘이장과 군수’ 등 5개 작품이 6회 상영된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