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심상권 ‘센투몰’ 투자액의 5% 수익, 2년동안 보장한다
포스코건설 ‘송도 센트럴파크Ⅱ’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지상 1∼3층의 3개동, 총면적 3만6920m² 규모인 센투몰은 20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상가를 분양받으면 2년간 투자액의 5%를 시행사로부터 받는다.
이번 분양은 전체 상가에서 이미 임대가 이뤄진 상가(60%)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임대 수입도 즉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센투몰과 붙어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Ⅰ(센원몰)’도 이미 ‘임대료+α 보장’ 분양방식을 통해 성공을 거뒀다. 2011년 말 문을 연 이곳엔 213개 점포 중 2층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100% 입점된 상태. 이곳의 한 투자자는 “시행사에서 2년간 투자액의 5% 수익을 보장해줘 투자 수익률이 12% 정도 된다”고 말했다.
센원몰과 센투몰은 2011년 초 준공됐지만 부동산시장 위축에 따라 시행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분양을 미룬 채 임대사업을 해 왔다. 문의 032-832-8244
인천=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