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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남양주 ‘별내2차 아이파크’ 등 13곳 청약 접수

입력 | 2013-05-13 03:00:00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전격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4·1 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라는 겹호재를 맞아 기대감이 커졌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13곳이 청약을 받고 2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코오롱글로벌은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재건축하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114m²의 265채 가운데 100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맞은편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용마폭포공원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5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짓는 ‘별내2차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72∼84m²의 1083채로 구성된 대단지다. 경춘선 별내역이 가깝고 단지 북쪽으로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당초 10일에서 16일로 본보기집 개관을 늦췄다. 올해 위례신도시에 분양하는 첫 단지다. 전용 95∼101m²의 970채로 이뤄졌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