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13곳이 청약을 받고 2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코오롱글로벌은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재건축하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114m²의 265채 가운데 100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맞은편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용마폭포공원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5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짓는 ‘별내2차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72∼84m²의 1083채로 구성된 대단지다. 경춘선 별내역이 가깝고 단지 북쪽으로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