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김성주, 친정 MBC서 부활하나

입력 | 2013-05-13 07:00:00

방송인 김성주. 사진제공|온에어엔터테인먼트


‘아빠!어디가?’ 후속 ‘댄싱 위드 더 스타3’ 진행 맡아

방송인 김성주가 ‘친정’ MBC에서 재도약하고 있다.

김성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이어 ‘댄싱 위드 더 스타3’ 후속으로 6월14일부터 방송하는 ‘파이널 어드벤처’ MC로 나선다. 2인 1조로 팀을 나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14명 출연진의 팀워크와 지력, 체력 등이 드러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사실 김성주는 2007년 MBC를 떠난 뒤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에서 MC로 활약했다.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2006년 독일 월드컵 중계방송을 통해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그는 퇴사 이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6년 뒤 ‘아빠? 어디가?’를 통해 ‘방송인 김성주’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평범한 아빠의 모습으로 시청자와 한층 가까워졌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