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두산 (잠실 구장)
NC : 19안타 17점의 잠실벌 대폭발. 김경문 감독의 친정 두산 상대 첫 승은 화끈했다
두산 : 4회초 아직 0-5. 그러나 NC의 7연속타자 출루 와중에도 텅빈 불펜. 승부에는 냉혹했고 관중들에게도 모질었던 경기
SK-넥센 (목동 구장)
넥센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잇몸이 아프면 다시 이로…. 빈틈이 없어진 영웅들
KIA-삼성 (포항 구장)
KIA : 공수 밸런스 깨진 타이거즈, 혹시 ‘트레이드의 저주?’
삼성 : 고향 기 받고 3연승, 활짝 웃는 류중일 감독
LG-롯데 (사직 구장)
LG : 롯데 선발 옥스프링 공략에 실패, “이상하게 LG출신들만 만나면 꼬이네.”
롯데 : 불방망이로 LG를 꺾고, 안방서 2연승. “이래도 사직구장 안 오실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