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지원(35)이 MBC 월화드라마 ‘화투’에 캐스팅됐다.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인 기 황후의 사랑과 투쟁의 기록을 전하는 드라마다.
하지원은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대왕국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고려 출신 황후 ‘기 황후’를 책임진다.
제작진은 “‘화투’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절절한 ‘기황후’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하지원만의 특별한 감성과 매혹적인 카리스마, 아름답고도 가슴 시린 운명적 사랑을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