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효리 응원
그룹 신화가 '섹시퀸' 이효리를 응원하고 나섰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인 신화는 최근 강남 모처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활동은 파티하는 분위기다"라고 밝혔다.
신화의 이효리 응원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화 이효리 응원 보기 좋다", "신화 이효리 응원 멋지다", "신화, 이효리 모두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화는 오는 16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을 발표한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데뷔날짜와 비슷한 시점에 앨범을 내놓는 것. 지난해 4년만에 무대에 복귀한 데 이어 1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또 신화는 2PM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도 "설렌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2PM은 우리를 롤모델이라고 했었다. 2PM의 30대를 우리가 먼저 보여주는 것 같아 기분 좋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경쟁하게 될 많은 아이돌 그룹과 많은 가수들의 경쟁에 있어 "다른 팀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우리의 모습을 팬들에게 편안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후배들이 우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하더라. 그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 그러면서 느끼는 만족감도 크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신화컴퍼니(신화 이효리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