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유닛이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디유닛은 지난 3월과 4월 발매한 정규 2집 '어퍼머티브'(Affirmative) 챕터 1, 2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짓는다.
디유닛은 지난해 8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앨범으로 데뷔하고 이후 2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디유닛은 9개월간에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특별팬미팅 '얼굴보고 얘기해'를 개최한다.
팬미팅은 오는 18일 망고식스 홍대 와우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팬미팅을 끝으로 디유닛은 당분간 해외 활동과 다음 정규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멤버 구성이 바뀌는 콘셉트의 디유닛. 새롭게 발매될 다음 앨범에는 어떤변화가 있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을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