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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 아버지 찾아주세요

입력 | 2013-05-14 03:00:00


국군포로 김종학 씨의 딸 김영광 씨(오른쪽에 앉아 있는 여성)가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문을 연 국군포로 신고센터를 찾아 사연을 접수시키다 북한 샛별군 하면탄광에 아버지가 있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민간단체 ㈔물망초(이사장 박선영 전 의원)에서 운영하는 이 신고센터(02-585-9963)는 가족 등의 신고를 토대로 생사 확인 및 송환 촉구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