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사진출처|아이엠유리
6월2일 결혼하는 가수 백지영과 정석원이 올 가을 부모가 된다.
14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백지영은 현재 임신 9주째이고, 가을께 출산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소식을 알릴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미 백지영은 임신 중이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생략하기로 했다. 백지영의 임신과 정석원이 촬영 중인 영화 ‘N.L.L-연평해전’의 후반 작업 등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않은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은 6월2일 서울 광진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MBC ‘나는 가수다’의 연출을 맡았던 김영희 PD가 주례를 선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