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푸조 308 해치백이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푸조에 따르면 신차는 푸조·시트로엥(PSA)이 개발한 신형 플랫폼 ‘EMP2’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차는 전장 4.25m, 전고 1.46m로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다소 짧고 낮아졌다. 차체 중량은 140kg 가벼워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5g/km에 불과하다.
외관은 날씬한 풀LED 전조등을 부각시킨 푸조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전체적 윤곽이 또렷해지고 선도 깔끔해졌다.
사진 출처= 넷카쇼
신차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실물공개 후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