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개그맨 최군이 인터넷매체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최군TV'에 출연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언제쯤 결혼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서른 넘어가기 전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적인 나이 차를 묻자 "위로 열살, 아래로 여덟살 정도 차이까지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군은 "아나운서계의 토니(안)"이라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희 아나운서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털털한 태도로 방송에 임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겨울 여자배구 캐스터로 활동했고, KBS N 채널의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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