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제소스와 직화 조리법을 통해 족발 특유의 냄새와 느끼함을 제거한 것이 양념족발 맛의 비결이다. 또 젓가락으로 집어 한 입에 먹기 편하게 비주얼상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리틀족발이는 요리 경험이 부족한 초보창업자들도 쉽게 주방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원팩 시스템으로 물량을 공급한다.
리틀족발이 측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획해 개발에 성공한 음식”이라며 “젊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양념족발을 내세워 족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틀족발이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성공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10호 가맹점까지는 무이자로 창업 대출을 지원해주고 오픈 홍보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틀족발이 관계자는 “이미 직영점이 성공적인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으면서 맛과 품질에 대한 검증을 받은 만큼 리틀족발이 가맹점을 개설하게 되면 그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www.leejok.com) 또는 전화(1644-8789)로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