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남성 그룹 원더보이즈(박치기, 영보이, 케이, 마스터원)가 신곡 ‘타잔’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던 원더보이즈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타잔’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데뷔곡 ‘문을 여시오’로 유쾌한 악동의 매력을 드러냈던 원더보이즈는 신곡‘타잔’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성미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원더보이즈의 이번 신곡‘타잔’은 국내에서는 샤이니, 동방신기, f(x), EXO, 이효리, 슈퍼주니어, 걸스데이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과 함께 작업한 Ryan S. JHun과 David Doman 프로듀서팀의 작품. 레게와 루츠를 모던하게 접목시킨 댄스홀 장르의 댄스 넘버다.
소속사 엔터102 측은 “원더보이즈가 신곡 ‘타잔’의 컴백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절제된 칼군무가 돋보이는 강렬한 ‘타잔’ 무대로 원더보이즈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신곡 ‘타잔’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