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강소라가 달라진 몸매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소라는 14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강소라는 극 중 SY어패럴의 기획실장 나도희 역할을 맡아 임주환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날 강소라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이전보다 날씬해보이는 몸매를 과시했다. 이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강소라의 제작발표회 사진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강소라는 다이어트를 했냐는 물음에 “몸무게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동안 학생 역할만 하다가 처음으로 성인 역할을 맡아 여성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걸어다니는 습관이나 앉은 자세 등도 교육 받았을 캐릭터라고 생각해 신경을 쓰려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 소통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배우 임주환, 강소라, 강별, 최태준, 김설현, 신소율, 김영훈, 현우 등이 출연한다.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5월 20일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