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이 제과 기업 파리바게뜨의 여름시즌 모델에 발탁됐다.
15일 파리바게뜨는 “파리바게뜨의 여름시즌 모델로 악동뮤지션이 발탁되었다”며 “이들은 새로운 여름 제품인 ‘콩떡빙수’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이 파리바게뜨의 여름시즌 모델로 활동하며 처음으로 부르게 될 신곡 ‘콩떡빙수’는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으로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악동뮤지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5월 16일부터 파리바게뜨 매장 BG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컵빙수 슬리브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콩떡빙수송을 들을 수 있다.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2’ 우승 후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모델에 이어 여름송까지 부르며 OST에 이어 또 한번 음원돌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측은 “악동뮤지션이 보여준 개성 있는 음악과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젊은 감각이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여름송 ‘콩떡빙수’는 오는 16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후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23일 이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