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
중국과 제삼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는 김진혁 군의 최근 모습. 동아일보DB
한국에 온 지 3개월이 지난 진혁이는 여전히 또래 아이들보다 작지만 키가 10cm 이상 자라서 105cm가 됐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 11세 한국 남자 어린이의 평균 키는 144cm, 몸무게 39kg인데 비해 북한 어린이는 125cm, 23kg이라고 한다. 진혁이의 모습은 통일이 되면 미래를 함께 짊어지고 나갈 북한 어린이들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동아일보 5월 6일자 사설 재정리 》
사설을 읽고 다음 문제를 풀어 보세요.
①한국 남자 어린이의 평균 키와 몸무게는 북한 어린이와 얼마나 차가 나는지 식을 적고 답을 구해 봅시다.
키) 식: ______________________ 답: ________
몸무게) 식: __________________ 답: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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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캐비아와 양탄자 등 사치품 수입을 다시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3월 28일 중국 해관(세관)과 KOTRA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은 중국에서 캐비아 51만9402달러(약 5억7800만 원), 양탄자 44만8728달러(약 4억9900만 원)어치를 수입했다. 캐비아는 파티와 선물용, 양탄자는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의 재개관을 위해 쓰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동아일보 3월 29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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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동아이지에듀기자 ej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