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 동아닷컴DB
가수 싸이가 미국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5’ 파이널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방송하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신곡 ‘젠틀맨’을 부를 예정이다.
가수 싸이가 미국 ABC 방송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6’(이하 ‘댄싱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현지 프로모션에 한창인 싸이는 16일 오후(현지시간) 오디션 프로그램 FOX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피날레 무대에 이어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시상자로 출연한다.
이 시상식에서 싸이는 지난해 세계적 인기를 끈 ‘강남스타일’로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6월7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넘어가 올림피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UZ-TV 뮤직 어워드즈에서 ‘젠틀맨’ 무대를 선보이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