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는 배우 김희선의 인터뷰 장면을 내보내면서 김희선의 딸 사진을 잘못 내보내는 실수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의 딸 연아의 이야기가 나오자 화면에는 김희선과 어린 여자아이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5살된 연아"라는 자막이 나갔다.
하지만 방송된 사진 속 아이는 김희선의 딸이 아니었다.
김희선 측은 16일 사진 속 아이가 실제 딸이 아닌 화보촬영 때 함께 한 모델이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보기 서비스와 재방송에서 해당 사진을 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