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는 16일 방송되는 신개념 교양 프로그램 tvN '쿨까당(쿨하게 까는 하이브리드 정당)'에서 최근 위안부 망언으로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大阪) 시장 겸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영아는 "일본은 역사의 심판을 겸허히 받으라"는 내용의 '쿨까당' 성명을 발표하며 "하시모토! 하지 마!"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그는 또한 14일 다시 트위터를 통해 "인간, 특히 남자에게 성적 욕구 해소가 필요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을 꺾지 않았다. 또 "대체로 미국은 교활하다. 미국은 일관되게 공창(公娼)제도를 부정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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