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바로연 제공
‘돌싱’이 선호하는 남녀 배우자 1위로 ‘경제력 있는 남성 재력가’와 ‘뛰어난 외모의 여성’이 각각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CEO 이무송)은 재혼회원 2021명(남1045명, 여976명)을 대상으로 ‘돌싱이 선호하는 배우자 감’에 대한 설문을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지난 16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재혼 남성회원 응답자 중 57.6%는 ‘뛰어난 외모의 여성’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34.3%는 ‘넓은 이해심’, 8.1%는 ‘생활력’을 각각 배우자감으로 꼽았다.
바로연측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혼시장의 흐름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인 소규모 커뮤니티 미팅파티를 개최하는 등 “현실적인 성혼이 이뤄질 수 있는 재혼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