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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6월, 6개월 미국 연수 떠나

입력 | 2013-05-18 03:00:00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사진)이 다음 달 말 6개월 일정의 미국 연수길에 오른다. 그는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초청을 받아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한반도 문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17일 “한반도의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6대 총선부터 경기 군포에서 내리 세 차례 당선됐지만 지난해 4·11 총선 때는 ‘지역주의 극복’을 내걸고 민주당의 불모지인 대구 수성갑에서 출마했다 낙선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