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동아일보 DB
이대호는 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 때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미시마 카즈키의 시속 143㎞짜리 직구를 때린 것이다. 하지만 2루 주자 아롬 발디리스가 아웃돼 타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 0.340(150타수 51안타)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이날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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