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현준 트위터
배우 신현준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둘이 예배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하고 혼인신고 했습니다"라면서 "행복하자! 린다야!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강남구청 앞에서 끌어안고 있다. 신현준에 가려져 신부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행복해 보이네요", "늦게 결혼하는 만큼 더 행복하세요", "요즘에는 '혼전임신'에 이어 '혼전신고'가 유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제기된 혼전임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 나이도 있고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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