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것’ 제작발표회에서 파격적인 레드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민정. 메이크업만은 평소의 청순함을 살려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다. 이민정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오윤희(제니하우스 올리브점 원장)씨는 “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메이크업으로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이 포인트”라고 노하우를 밝혔다.
BASE
베이스를 바르기 전, 세럼과 썬크림으로 건조하고 흐트러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정리해준다. 기초제품 외에 리퀴드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르기 때문에 베이스의 제품을 소량씩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 매끈한 피부를 완성하는 프라이머를 얇게 바른 후, 수분감 넘치는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EYE
브라운과 블랙 아이라이너를 믹스해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그린다. 베이스로 그레이 베이지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바른 뒤, 브라운 섀도를 라인 위에 덧칠해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연출한다. 언더라인 애교살에는 핑크빛 블러셔를 발라 눈 밑에 포인트를 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바짝 집은 후, 마스카라로 볼륨을 살려 풍성하게 연출한다.
CHEEK
자연스러운 색감과 음영을 주는 크림 타입의 오렌지색 치크 밤을 선택, 톡톡 두드리듯 발라준다.
LIP
핑크 립스틱을 입술 바깥에만 살짝 발라주고, 입술 안쪽은 투명 립밤을 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Tip 촉촉한 입술 연출법
립을 바르기 전, 컨실러 펜슬로 입술 주변을 정리하고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립밤을 발라준다. 입술의 각질이 부드러워야 립스틱을 발랐을 때 탱글탱글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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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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