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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故 박영하 명예회장, 전재산 168억 학원-병원 기부

입력 | 2013-05-22 03:00:00


7일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한 을지재단 박영하 명예회장(사진)의 유가족이 고인이 남긴 모든 재산 168억 원을 학원과 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20억 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고, 나머지 금액은 캠퍼스와 부속병원을 짓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