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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한강자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입력 | 2013-05-22 03:00:00

9월 입주… 잔여 물량 709채 분양
발코니 확장 - 에어컨 무료설치 혜택




‘강서한강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9월에 입주하는 ‘강서한강자이’ 잔여 물량을 분양한다.

강서한강자이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1 일대에 3만2254m² 크기의 옛 대상 공장 용지에 들어선다.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790채로 구성됐으며 장기전세주택 81채를 제외한 709채를 59∼154m² 크기로 분양한다. 전체 물량의 74%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여의도까지 11분, 강남까지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올림픽대로가 있으며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의 주요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플러스 가양점과 이마트 가양점 등이 가까우며 자율형사립고인 동양고와 자율형공립고인 등촌고 등이 인근에 있다. 명덕외고와 경복여고, 마포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한강변과 가까워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일부 동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 10개동이 모두 주상복합아파트처럼 상부가 탑 모양으로 설계돼 일조 및 자연 환기에 유리하며 단지 외관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강서한강자이를 분양받을 경우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할 수 있다. 일부 가구에는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 등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02-3665-5500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