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입주… 잔여 물량 709채 분양발코니 확장 - 에어컨 무료설치 혜택
‘강서한강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강서한강자이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1 일대에 3만2254m² 크기의 옛 대상 공장 용지에 들어선다.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790채로 구성됐으며 장기전세주택 81채를 제외한 709채를 59∼154m² 크기로 분양한다. 전체 물량의 74%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여의도까지 11분, 강남까지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올림픽대로가 있으며 강변북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의 주요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10개동이 모두 주상복합아파트처럼 상부가 탑 모양으로 설계돼 일조 및 자연 환기에 유리하며 단지 외관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강서한강자이를 분양받을 경우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할 수 있다. 일부 가구에는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 등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02-3665-5500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