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직장의 신'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진을 통해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이렇게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이 좋아서 종영하기 싫은 작품도 처음"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혜수는 "미스 김을 만나 큰 힘이 됐고, 그래서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며 "미스 김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종영한 '직장의 신'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2%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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