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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주상욱이 이상형…소맥 한잔 해요” 유혹

입력 | 2013-05-22 19:50:00


'옥타곤걸' 강예빈(30)이 배우 주상욱(30)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술 한잔' 하자고 유혹했다.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MBC퀸 '토크 콘서트 퀸' 녹화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배우 주상욱이 좋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MC 주영훈이 "소개해 드릴까요?"라고 묻자 "함께 술을 한잔 하고 싶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자들이 "밥도 아니고 바로 술부터 마시느냐"고 핀잔을 주자 강예빈은 "단계가 길면 지루하다"고 답했다.

강예빈은 "삼겹살에 소맥 한잔 같이 해요"라고 이상형인 주상욱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강예빈은 여러 차례 이상형을 밝혔다. 하지만 수시로 바뀌었다.
2011년 1월 SBSTV '강심장'에 출연해선 "이상형이 추성훈"이라며 "2006년 종합격투기 K-1을 보다 추성훈 선수가 상체 탈의를 해 환장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는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며 배우 유시윤(26)을 지목했다.
하지만 지난 2월에는 QTV '강예빈의 불나방'에서 주상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취향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강예빈은 "젠틀할 것 같고 운동도 잘 할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예빈의 이상형 고백은 오는 23일 '토크 콘서트 퀸'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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