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단지 내 상업용지(22필지)와 업무용지(2필지) 등 총 2만4429m²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찰 방식으로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총 22개 필지로 면적이 523∼1626m²로 다양하다. 3.3m²당 예정 가격은 750만∼920만 원 선. 업무용지는 2200m²와 3029m² 등 2개 필지로 예정 가격은 51억400만 원과 73억3018만 원. 용적률 500%가 적용되며 3.3m²당 760만∼800만 원 선이다. 판매와 위락, 숙박 등 다양한 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를 내고 1년 뒤 30%, 다시 1년 뒤 60%를 내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토지 사용은 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난 뒤 내년 11월부터 활용이 가능하다. 032-260-5663, 5668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