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마주했다. 최근 신곡 '배드걸스'로 컴백한 이효리는 강호동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나 막상 마주친 두 사람은 입담을 주고받으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천하장사 강호동도 막강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효리에게 밀려 무릎을 꿇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종신·김현중, 배우 윤시우 등이 출연했다. '맨발의 친구들'은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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