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가운데)과 이석채 KT 회장(맨 왼쪽)이 KT 부스에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이석채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IT쇼2013’(이하 WIS)에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함께 KT의 전시 상품과 기술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날 최 장관과 이 회장은 KT협력사 데브클랜의 3D모바일게임 ‘코덱스 워리어’, 스톰아이스튜디오의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시2’ 등을 체험했다. 이 콘텐츠는 KT가 오랜동안 추진해 온 동반성장 정책의 성과물이다.
이후 KT 부스 ‘비즈니스 존’으로 자리를 옮긴 최 장관과 이 회장은 KT 특허기술인 ‘SMCT’와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SMCT는 무선 이동통신 망의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