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다음 시즌부터 리그 상위 3개 팀만 PO 진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2013∼2014시즌부터 플레이오프(PO) 진출팀 수와 챔피언 결정전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PO에는 정규리그 상위 3개 팀만 나가고, 2위와 3위간 3전2승제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1위와 5전3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또 2014년부터 외국인선수와 국내선수의 드래프트 방식을 확률제 추첨으로 바꾼다. 아울러 8월 14∼18일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대회에 파견할 대표팀 사령탑으로 김영주 전 KDB생명 감독을 선임했다.
실내·무도AG 풋살 대표팀, 쿠웨이트 등과 한 조
러시앤캐시 ‘월드리그 남자배구’ 타이틀 스폰서
러시앤캐시가 다음달 1일 개막하는 2013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의 타이틀스폰서로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3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타이틀스폰서로 러시앤캐시가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월드리그 기간 대회 명칭과 함께 우리 선수 유니폼에 러시앤캐시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2억2천만원을 배구협회에 지원한다. 2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후원 조인식을 갖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