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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해설위원 “뮌헨, 공수 균형감 좋아 우세”

입력 | 2013-05-24 10:57:00

바이에른 뮌헨-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동아닷컴]

MBC스포츠플러스의 이상윤 해설위원이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승자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맞붙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일명 ‘데어 클라시코(Der Classico)'로 사상 첫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간의 맞대결이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999-2000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 이탈리아 세리에A(2002-2003 유벤투스-AC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007-2008 맨유-첼시) 클럽 간의 대결은 있었지만 분데스리가 클럽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윤 해설위원은 “현재 공수의 전체적인 균형감이 좋고 안정감과 조직력이 돋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예상했다.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26일 오전 3시 30분 ‘데어 클라시코(Der Classico)'로 펼쳐지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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