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수훈 선수 인터뷰 중 물벼락을 맞은 일과 관련해 같은 방송사 프로듀서(PD)가 야구선수들을 강한 어조로 비판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성태 KBS N PD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 선수들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 축하는 당신들끼리 하던지, 너네 야구 하는데 누가 방해하면 기분 좋으냐"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하루 전 정인영 아나운서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SK와이번스 전이 끝난 후 결승타를 친 정의윤 선수를 인터뷰하던 중 임찬규에게 물벼락을 맞은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한편 임찬규는 작년 5월에도 같은 상황에서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물벼락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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