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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물벼락사건, 그래도 환환 미소!… “대체 어떤 놈이!”

입력 | 2013-05-27 09:45:10

방송화면 갈무리.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벼락을 맞았다.

지난 2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대 SK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적시타로 게임을 끝낸 LG 정의윤 선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중계하던 KBS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했고 마침 후배 선수인 임찬규가 물을 담아와 축하 세레모니로 정의윤에게 뿌렸다.

그런데 그 물이 정의윤을 스치고 정인영 아나운서가 제대로 맞았다.

물벼락 맞은 정인영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 어떤 놈이”, “정인영 아나운서 물 맞은 모습도 섹시하네요”, “정말 깜짝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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