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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명언 탄생, “내 마음을 달라고 해” 역시 힙합 가수!

입력 | 2013-05-27 10:17:22

사진= 방송 캡처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명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와 송지효가 게임 진행 중 플라잉체어 벌칙으로 나란히 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물 밖으로 나오던 송지효는 개리의 모자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했고, 이 모습을 본 개리는 그녀에게 “모자 말고 내 마음을 달라고 해”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에 주변에 있던 멤버들이 “개리의 명언이 또 탄생했다”며 폭소한 것.

송지효는 “모자가 언제 바뀌었지?”라며 당황해 했지만 유재석은 “그러다 언제 사귄지도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리는 송지효와 김수현이 수건을 같이 쓰자 씁쓸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송지효가 벌레 때문에 소리를 질러 이광수가 제일 먼저 다가가자 “이런 콘셉트는 내 것”이라며 발끈하기도 해 웃음을 더했다.

‘개리 명언 탄생’에 네티즌들은 “역시 월요커플 못 말려!”, “개리 명언 탄생! 빵 터졌다”, “역시 갖고 싶은 남자 개리!”, “개리 명언 탄생? 역시 힙합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김수현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꽃미남체육대회’ 특집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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